충청남도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배종남)은 지난 19일, 청양교육지원청 중회의실(2층)에서 전 직원과 청양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6년 을지연습과 연계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을지연습 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목격자의 신속한 신고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이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교육에는 청양소방서 소방공무원이 강사로 초빙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심정지 등 응급상황의 특징과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119 신고 요령 등 이론교육을 받았다. 이어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해 환자의 반응과 호흡을 확인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 뒤 가슴압박을 시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또한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작동 원리와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AED의 전원을 켜고 음성 안내에 따라 패드를 부착한 뒤, 환자에게서 떨어져 전기충격을 실시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실습했다. 이를 통해 응급상황에서 AED 사용을 주저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배종남 교육장은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교육지원청 직원과 지역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청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을지연습과 각종 안전교육을 연계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